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8일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와 관련, "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청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청석공원에서 ‘2023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23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은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서 ‘청소년과 청년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3000여명의 청소년·청년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씨앗’ 합창단 및 광일중학교 비바체 윈드 오케스트라 식전공연 행사 △청소년·청년 동아리 9개 팀 과 초대가수(경서예지, 치타)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체험 부스 13개, 진로체험 부스 15개, 놀거리 존(전자서바이벌, 트램플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