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사진=광주글로벌모터스] 현대자동차 부사장 출신 인사가 차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1대 주주인 광주시 출연기관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최근 GGM 신임 대표 후보를 복수로 추천했다. 임원 추천위원회는 이들 가운데 전남 강진 출신으로, 현대차에 30년 이상 근무하며 부사장을 지낸 인사를 차기 대표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GGM 2대 주주다. GGM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관련기사기아, 인도서 도심형 SUV '시로스' 출시...신흥시장 공략 강화민주당 강행 의지에 기업들 당혹..."연구개발 위축, 사모펀드 먹잇감 전락 우려" 초대 대표인 박광태 전 광주시장은 다음 달 2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박 대표는 2019년 11월 취임 이후 한 차례 연임하며 4년간 GGM을 이끌어왔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시 #현대자동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권보경 bkwo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