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자회사의 호실적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했다.
효성은 27일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512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0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순이익은 15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일부 지분법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효성중공업의 영업이익은 94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8.7% 증가했다. 특히 전력PU 부문이 미국 생산법인 생산량 증대와 수익성 개선에 흑자로 전환했다.
아울러 효성화학은 베트남 공장 가동률 확대로 매출이 늘어 적자 폭이 지난해 3분기 1398억원에서 28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효성은 27일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512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0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순이익은 15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일부 지분법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효성중공업의 영업이익은 94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8.7% 증가했다. 특히 전력PU 부문이 미국 생산법인 생산량 증대와 수익성 개선에 흑자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