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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6/20231026145818232989.jpg)
이날 방 시장은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지역유림과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사(홍익한· 윤집·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추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는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심도식 하남유도회 회장이 참석해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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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6/20231026145917739545.jpg)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