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0조9711억원, 영업이익 8303억원의 잠정 실적을 25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2%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6%, 7.5% 늘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부문이 매출액 5조2820억원, 영업이익 30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6.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5% 감소했다. 해외 수행 프로젝트들의 매출 상승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상사부문 매출액은 3조2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줄었다. 영업이익은 890억원으로 같은 기간 51% 늘었다. 회사 측은 철강 물량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하락했으며, 운영사업장 및 트레이딩 수익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패션부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560억원, 330억원이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 13.8% 증가한 수치이다.
레저부문은 매출액 219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 10.4% 증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파크 컨텐츠 및 상품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률이 제고됐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금리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등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이익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수주는 3분기 주택 등 1조2000억원을 추가 수주해 연간 누적 15조6000억원 달성, 4분기에는 국내 오피스 빌딩, 해외 EPC 등 핵심 상품 추가 수주를 통해 연간 목표 19조9000억원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부문이 매출액 5조2820억원, 영업이익 30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6.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5% 감소했다. 해외 수행 프로젝트들의 매출 상승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상사부문 매출액은 3조2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줄었다. 영업이익은 890억원으로 같은 기간 51% 늘었다. 회사 측은 철강 물량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하락했으며, 운영사업장 및 트레이딩 수익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패션부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560억원, 330억원이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 13.8% 증가한 수치이다.
삼성물산은 "금리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등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이익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수주는 3분기 주택 등 1조2000억원을 추가 수주해 연간 누적 15조6000억원 달성, 4분기에는 국내 오피스 빌딩, 해외 EPC 등 핵심 상품 추가 수주를 통해 연간 목표 19조9000억원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