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93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42위로 6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200’에서는 정국의 또 다른 솔로 싱글 ‘세븐(feat. Latto)’ 7위, ‘3D’ 8위, 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99위,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106위 등으로 포진했다. 특히 ‘라이크 크레이지’는 30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물렀는데,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곡으로는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이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세븐’ 2위, ‘3D’ 5위, ‘슬로우 댄싱’ 60위, ‘라이크 크레이지’ 71위, 뷔 솔로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131위를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레이오버’가 18위,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가 48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레이오버’가 21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