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운송수단 탄소감축 전문기업인 데이탐이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그들의 혁신적인 전기이륜차 기술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데이탐은 이번 행사에서 인지감응 리젠파워트레인 기술을 런칭했다. 이 기술은 전기이륜차의 기동 간 배터리 방전 에너지를 운전환경에 따라 약 25%에서 50%까지 회수하여 재발전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데이탐은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방문한 바이어들로부터 구체적인 합작사업 및 제조 기술의 정부 시범사업과 기술이전 제안을 받았다. 데이탐은 시뮬레이터와 실주행 테스트를 통해 회수되는 에너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웹3.0 기반의 탄소감축 데이터 통합관리에 대한 빅데이터 운영 기술을 선보여 방문자들로부터 미래 기술에 대한 큰 관심을 받았다.
데이탐의 이영철 CEO는 "리젠기술은 e모빌리티 전환에 따른 국가별 전력 소비를 약 30% 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교통분야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의 최적기술이 될 수 있으며 전세계 모든 제조 및 부품기업들과 기술합작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기술"이라며 "2024년부터는 부품생산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진행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