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미국 뉴저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미국 동부 지역 사업 진출 또는 확장이 기대되는 중견기업의 경영자를 행사에 초청했다. 필 머피 미국 뉴저지 주지사와 웨슬리 매슈스 뉴저지 투자청장 등 주요 인사도 참석했다.
행사에서 필 머피 주지사와 뉴저지 투자청은 뉴저지주에 진출한 대표적인 한국 중견기업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 발전과 양국 경제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신동성 오스템임플란트 전무이사는 “지난 6월 당사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우수 기업 표창을 받은 것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뉴저지와 필라델피아에 각각 본사와 생산시설을 둔 미국법인의 최근 5년간 평균 성장률은 26.9%”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