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미래 화성시의 주역인 학생들에 대한 기대크다"

2023-10-22 14:43
  • 글자크기 설정

화성시, 우리들의 팔레트! 202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개최

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3년 학생동아리 축제’에 참석해 “오늘 축제에서 경험한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들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고 여러분의 꿈의 실현이 곧 화성시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의미와 미래 화성시의 주역인 학생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관내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기 위해 마련된 ‘2023년 학생동아리 축제’가 지난 21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 1만여명이 방문했으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이번 축제는 학생 주도의 축제로서, 46명의 학생기획위원들이 주체가 돼 ‘우리의 꿈을 펼치고 꾸미는 행사’라는 의미의 ‘우리들의 팔레트’를 주제로 행사를 기획하고 무대, 축제운영, 미디어, 홍보 등 분야별 팀을 나눠 내실 있는 행사 운영을 준비했다.

40여 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댄스 등 공연을 선보이고 60여 개 동아리가 체험부스에서 드론, 페이스 페인팅 등 동아리 활동을 시연해, 끼와 재능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 ‘미래를 수노을 동화나라축제’ 개최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미래를 수노을 동화나라 축제’에 참석해 "새솔동을 시민들과 함께 동화같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꿔나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화성시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는 새솔동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미래를 수노을 동화나라 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솔동은 주민 평균 연령이 34세인 아이들이 많은 젊은 도시로, 이번 축제는 동화를 테마로 새솔동 주민들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축제 기획에 직접 참여해 만드는 민간주도형 아동특화축제로 꾸며졌다.

‘백설공주’를 주제로 한 거울 꾸미기 체험, ‘헨젤과 그레텔’을 주제로 한 과자텐트 만들기 등 동화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과 관내 학생 및 주민들의 공연과 전시가 다양하게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새솔동 중심 상가들과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신현승 새솔동학부모연합회장은 “아동이 많은 젊은 도시 새솔동을 알리고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단순히 즐거움만을 주는 축제가 아니라 교훈을 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긴 정명근 시장은 “오늘 이곳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기쁘다”며 “새솔동을 시민들과 함께 동화같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꿔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