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은 10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데이터기반행정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이는 대구 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고득점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실태점검에서 대구 북구는 데이터 분석·활용 실적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대구 북구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6월 공공데이터 운영 및 데이터기반행정 우수 지자체 특별교부세 9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