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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통위 위원장(오른쪽)이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원을 격려했다. [사진=방통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19/20231019150943228254.jpg)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9일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를 방문해 상담원을 격려하고 제3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위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헌신적으로 조정에 임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증가하는 분쟁 사건의 신속한 처리와 위원들의 업무 부담 감소를 위해 조정위원 증원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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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석현 통신분쟁조정위 위원, 박민철 위원, 박옥 위원, 나황영 위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구종상 통신분쟁조정위원장, 장주봉 통신분쟁조정위 위원, 윤호상 위원, 신경희 위원 [사진=방통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19/20231019151251524599.jpg)
분조위는 2019년 6월 제1기 출범 이후 이달까지 4000여건의 사건을 조정했다.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는 2020년6월 개소한 이래 5만여건을 상담했다. 연도별 통신분쟁조정 해결률은 지난 2019년 6월~2020년 53%에서 2021년 75.6%, 지난해 82.9%까지 늘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5월 31일 개소한 '온라인피해365센터'를 찾아 상담원도 격려했다. 그는 "(센터가) 회복할 수 없는 온라인상 피해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더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조력자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