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2023-10-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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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보호장비 구비, 전직원 친절교육 등 민원서비스 개선

사진여준시
[사진=여준시]
경기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광역·기초단체, 교육청,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친절도 등 체험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여주시는 고객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공간 구성 △민원편의를 위한 이동 동선 개선 △시민건강·홍보·민원인 사무 공간 구성 △밝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색채 도입 등 민원편의를 위한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방문민원의 친절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한 안내도우미 배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휴대용보호장비 구비, 전직원 친절교육 등 민원서비스 개선은 물론, 신규자 및 민원담당공무원 중심이 맞춤형 민원응대교육 등을 통해 보다 친절한 고객만족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여주시는 금년 인증 기관에 선정됨으로써 2026년까지 우수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시민 친절운동과 공직자 친절문화 조성을 연계해 전시민과 공직자가 ‘다함께 친절로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1인가구 청년 위한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진행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1월 4일,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여주청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은 1인가구 청년들의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빠른 음식섭취와 자극적인 음식 등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미식의 즐거움과 유용한 집밥 등의 가치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여주 고구마로 빚는 고추장 △여주 쌀로 빚는 막걸리 등의 체험이 진행되며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통해 1인가구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5일부터 18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주시의 특산물로 직접 빚어보는 식재료들을 함께 만들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들이 건강한 끼니를 챙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청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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