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유상증자 대표이사 100% 배정…책임경영·글로벌 확장 의지

2023-10-19 11:04
  • 글자크기 설정
사진EDGC
[사진=EDGC]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주당 680원 74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DGC 공동설립자인 이민섭 대표이사는 유상증자에 100% 배정비율로 참여한다.

EDGC는 지난 8월 18일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이날과 20일 진행되는 구주주 청약은 현재 발행된 주식의 100%인 7400만주다.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0.8239370182주의 비율로 배정한다. 

일반 공모 청약은 구주주 청약 잔여분에 대해 오는 24일과 25일 진행할 예정이다.

EDGC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과 기타법인 지분인수에 활용할 계획이다. 암 조기진단 액체생검 고도화와 임상 진행은 물론, 유전체 분석서비스 고도화도 추진한다. 

암 치료 신약개발 물질의 라이선스 구입 후 개발 착수하는 목표도 세웠다.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클리아랩(CLIA Lab) 인수를 이달 중 마무리해 연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클리아랩은 미국 임상의료서비스를 위해 공식 인증받은 검사실로, 자체적으로 개발과 검증을 할 수 있는 실험실 검사 승인을(LDT) 갖췄다. EDGC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