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는 이스라엘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 안보 회의를 이유로 미국 다른 주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이스라엘 방문 관측이 커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콜로라도주를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신 워싱턴DC에서 국가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