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공사에 착수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하 시장은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액 도비로 예산을 확보해 군포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25개 초등학교 일원 안전시스템(스마트폴) 설치사업을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착공, 연말에 준공하기로 했다.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사업이 모두 끝나면 관내 모든 초등학교 정문·후문 앞(횡단보도가 설치된) 안전시스템이 설치되고, 어린이와 교통약자 통행 시 차량이 볼수 있도록 전광판에 안내문구가 표출돼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 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