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라운지] 법무법인 광장, 글로벌 위기 대응 위한 '경제안보 TF' 출범

2023-10-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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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법무법인 광장
[사진=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이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경제안보 TF를 지난 9월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TF는 20여명 수준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미-중 갈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의 IRA법과 Friendshoring, IPEF 등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사전 대비하고, 반도체·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보호주의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통상정책, 수출통제·경제제재, M&A, 합작투자, 지식재산, TMT 등 TF 내 전문인력을 통해 기업들에게 그간 축적해 온 경제안보 차원에서의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한-미 FTA 협상대표, 주제네바 대사, 주러시아 대사, 국무조정실장, 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고문단이 광장의 경제안보 TF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워싱턴, 브뤼셀, 제네바, 베이징 등 경제안보와 관련한 주요 지역에 국제기구, 정부기관, 싱크탱크, 로펌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EU, 중국 등 주요국들의 경제안보 조치에 관한 선제 자문에도 나서고 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전세계가 지정학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한 경제안보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법무법인 광장의 독보적인 자문 역량을 아우른 경제안보 TF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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