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손 맞잡아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 등 1가구당 500만원 내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지원하며, 총 지원가구는 향후 상호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 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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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사업추진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보다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