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엄정한 세정 운영으로 공정 과세를 실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변칙적 재산 은닉 체납자에 대해선 기획 분석 항목 발굴, 현장 징수 활동 강화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한 “총 조사규모 축소와 간편조사 시기 선택제로 중소납세자에 조사부담은 완화하돼 불공정거래, 민생 밀접 분야 등의 주요 탈세 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