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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진과 이동하가 11월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눈컴퍼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06/20231006150029455323.jpg)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37)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6일 소속사 눈컴퍼니는 "박소진이 오는 11월 배우 이동하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소중한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했다. 두 사람 앞날에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스토브리그', '별똥별', '이로운 사기'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입지를 넓혔다. 이로써 박소진은 걸스데이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녀 대열에 들어선다.
한편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