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06/20231006090715250036.png)
국립공원공단이 내달 19일까지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 성수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보전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가을 성수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샛길 등 금지된 장소의 출입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 야영과 취사 행위 △임산물 불법 채취 △음주와 흡연행위 △불법주차 등이다.
한편 최근 3년(2020~2023년) 간 10~11월에 탐방객 안전사고(추락·심장마비·골절 등)는 총 59건(사망 8건·부상 51건)이다. 2020년 20건(사망 1건·부상 19건), 2021년 17건(사망 2건·부상 15건), 지난해 22건(사망 5건·부상 17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