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케이메디허브는 주사제개발실을 새롭게 구축해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맞게 지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05/20231005163455322797.jpg)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5일, 주사제개발실을 새롭게 구축하여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맞춰 주사제의 제형연구, 공정연구,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주사제 생산뿐만 아니라 주사제 연구개발, 공정개발, 생산 및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최적화된 연구시설과 생산 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공공기관 유일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 GMP 적격기관으로서 국내 최초 아이솔레이터(Isolator) 도입 등 글로벌 GMP 수준을 만족하는 우수한 장비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액상 제제와 동결건조 항암 주사제 개발 및 임상 시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주사제개발실 구축은 기존 제조시설과 함께 주사제의 연구개발단계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점에서 신약 개발을 준비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제약 벤처 또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요구에 맞게 업무를 지원하여 국내 제약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