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10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

2023-10-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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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동해역 특별점검

한국철도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동해역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동해역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5일 영동선 동해역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역 구내 작업장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재해우려개소를 발굴·개선하여 열차운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역무·전기·시설·건축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동해역 역사와 구내 선로, 작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우려개소 △작업장 안전설비 및 보호구 △선로 관리상태 △선로전환기 △신호보안장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선제적 안전 활동을 시행했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재해우려개소를 발굴·개선하여 열차이용객 및 직원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동해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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