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신 시장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가’, 모둠북 협주곡 ‘타’ 공연으로 시작, 시민헌장 낭독, 모범 시민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시상식, 성남 명예 시민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자매도시 미국 풀러턴시 등에서 보내온 축하 영상 상영 등으로 펼쳐졌고 성남시민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신 시장은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작한 성남이 첨단과 혁신의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성장했다”면서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시민의 날과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을 비롯, 2023 성남 페스티벌,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