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은 개발·인사·재무·마케팅·영업·글로벌 사업 등 전 직군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대상에는 신입·경력직 외에 임원진도 포함된다. 서류 접수 마감 일은 이달 말이다. 이후 1, 2차 면접을 걸쳐 채용 여부가 확정된다.
티맥스그룹은 이번 채용을 통해 기업과 고객 간 거래(B2C)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올 연말 공개를 앞둔 슈퍼앱이 그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이 앱에는 티맥스 산하 11개 계열사의 기술력이 총집합됐다. 기존 앱보다 실생활에서의 적용 범위가 대폭 넓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맥스그룹이 지난 4월 진행한 상반기 경력직 채용에는 12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