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광주광역시체육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결승에 올랐다.
우하람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406.10점을 받아 전체 17명 중 4위에 올랐다. 이재경은 425.30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최강자 왕쭝위안(중국)이 494.05점으로 전체 1위에 올라 결승 무대를 밟았다.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는 조은비(인천광역시청)가 1~5차 시기 합계 271.55점으로 4위를 기록했고 문나윤(제주도청)이 262.00점으로 5위에 자리하며 결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