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정체 풀려...부산→서울 4시간 50분

2023-10-03 13:26
  • 글자크기 설정
추석 하루 전 경부고속도로 모습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ㆍ하행선의 모습 2023927
    monynacokr2023-09-27 131247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추석 하루 전 경부고속도로 모습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서서히 풀리는 모양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거북이 운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40분 △강릉 2시간50분 △목포 3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대전 1시간42분이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각 지역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4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목포 3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5㎞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부산 방향도 반포∼서초 2㎞ 구간에서 밀린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종∼화도 5㎞ 구간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여주분기점 부근 1㎞ 구간, 선산 휴게소∼상주터널 부근 2㎞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다.

한편 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 등 전국에서 42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평소 화요일보다 교통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