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부터 귀경길 정체...오후 10시 넘어 해소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5일차인 2일 오전부터 다시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오후 본격적인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8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는 낮 12시∼오후 1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3∼4시께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2분, 강릉 2시간4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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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한편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이날부터 종료되면서 평소처럼 통행료를 내야 한다. 명절연휴 버스전용차로 운영도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