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마산동 인근 경로당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께 추석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에게 눈높이를 맞추며 생활 불편 사항과 경로당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고견에 귀 기울였다.
이어 김 시장은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과 함께 명절 체감경기 등 민심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변동 김포 오일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과일 등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체감 물가 상황을 살피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시장 곳곳을 살피며 제수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