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캡슐형 스틱' 2종 출시…'하이퍼 전용 네오' 라인업 총 8종으로 확대

BAT로스만스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의 새로운 스틱 ‘네오 쥬시 부스트’와 ‘네오 트로피컬 부스트’. [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의 새로운 스틱 ‘네오 쥬시 부스트’와 ‘네오 트로피컬 부스트’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4일 출시되는 신제품 2종은 데미 슬림 포맷의 캡슐형 제품으로, 캡슐을 통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네오 쥬시 부스트’는 달콤함과 상쾌함, ‘네오 트로피컬 부스트’는 상큼함과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하이퍼 전용 네오’의 라인업은 캡슐형 제품 6종을 포함한 총 8종으로 확대됐다.

 
데미 슬림 포맷은 ‘글로 하이퍼 X2’와 ‘하이퍼 에어’ 전용 스틱으로, 기존 슈퍼 슬림 대비 담뱃잎 함량이 약 30% 늘어나 더욱 깊은 맛을 제공한다. 특히 고급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해 스틱을 균일하게 가열해 더욱 풍부한 맛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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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네오 쥬시 부스트’와 ‘네오 트로피컬 부스트’의 소비자 가격은 4800원이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BAT는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비연소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계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지난 18일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에어’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50% 할인된 가격인 1만9900원에 디바이스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