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농축수산물의 구매액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행사장(통복시장 고객센터)에 방문해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정장선 시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1653가구(3만원/가구), 국가유공자 4386명(5만원/인), 복지시설 123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