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추석 연휴 맞아 전국 현장 안전 특별점검 진행

2023-09-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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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L건설
지난 21일 곽수윤 DL건설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안성구리12공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L건설]

DL건설이 추석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DL건설은 오는 28일부터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새만금6공구 △안양물류센터 등 전국 21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DL건설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추락예방와 고위험장비 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사 당직자 CCTV 모니터링, 본사 관련 부서 지도 및 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병행한다.


또한 DL건설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보건수칙 포스터를 제작해 각 현장에 배포했다.

포스터는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편으로 구분됐고, 식당 등 현장 내 게시를 통해 모든 근무자들이 안전보건수칙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모든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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