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는 북미 출장으로 뉴욕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성태 서울브랜드총괄관,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스턴아메리카에서는 오진석 대표와 이민재 이사가 함께 자리했고, RXR에서는 스콧 레크러 회장, 마이클 마투로 대표이사 등이 현장을 찾았다.
마스턴은 뉴욕 소재 원 밴더빌트에서 미국의 탑티어 부동산 디벨로퍼인 RXR 등과 손잡고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RXR은 '커머셜 옵서버'가 선정한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2위'로 평가받는 스콧 레크러 회장이 이끌고 있는 미국의 탑티어 운용사이자 부동산 디벨로퍼다.
원 밴더빌트는 인근 건물인 바워리 세이빙의 용적 약 9750 평방미터의 공중권을 양도 받아 개발된 혁신 건축물로 손꼽힌다. 175 파크 애비뉴 프로젝트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철도역인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의 용적률을 양도 받아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2 상반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투자 규모 탑 바이어 국내 1위, 세계 6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기준 누적 운용자산(AUM)은 35조600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