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재단은 ‘2023 대백제전’ 먹거리 관리를 위해 도지사를 본부장으로한 대책본부를 구성해 개막식 당일부터 관람객 먹거리 안전을 위한 점검을 실시중이다.
재단은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와 시・군 보건소 협조를 받아 점검반을 구성했다. 주말 동안 공주・부여 입점 업소(49개소)를 대상으로 식음서비스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여 조리자 마스크 미착용, 식재료 보관 위치 조정 등 13건의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했다.
또한, 재단과 ‘2023 대백제전’ 먹거리 모니터링 계약을 체결한 전문 업체에서도 지난 주말 양일간 2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모든 입점업소를 방문하여 백제문화제의 먹거리 발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했으며 매일 2~3명이 행사기간 내내 바가지요금, 위생, 서비스 등 먹거리 안전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백제문화제재단은 “방문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매일 먹거리에 대해 점검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며 “‘2023 대백제전’에서 바가지요금, 먹거리 안전에 대한 중대한 지적 사항이 발견된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조치뿐 아니라 향후 입점 금지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