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5포인트(0.12%) 낮은 2492.81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과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에도 반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04포인트(0.13%) 상승한 3만4006.8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38포인트(0.40%) 오른 4337.44에, 나스닥지수는 59.51포인트(0.45%) 상승한 1만3271.32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51억원, 외국인이 1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63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선 LG에너지솔루션(0.63%), POSCO홀딩스(1.67%), 삼성SDI(0.58%)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0.77%), 현대차(-0.57%)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06%), 기계(0.96%), 운수창고(0.20%) 등이 강세고 통신업(-0.72%), 보험(-0.65%), 금융업(-0.63%), 섬유의복(-0.60%)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5.27포인트(0.63%) 오른 844.4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포인트(0.31%) 상승한 841.80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6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63억원, 기관은 25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34%), 에코프로(2.95%), 포스코DX(2.40%), JYP Ent.(1.68%), 레인보우로보틱스(4.73%), 에스엠(2.20%) 등이 오르고 있다. 엘앤에프(-0.28%), 알테오젠(-5.19%), HLB(-0.34%)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2.08%), 출판매체복제(1.29%), 소프트웨어(1.18%), 음식료담배(1.10%), 기계장비(0.88%) 등이 강세다. 반도체(-0.86%), 통신서비스(-0.48%), IT하드웨어(-0.35%)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