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40·청주시청), 곽용빈(29·충남체육회), 하광철(33·부산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단체전 결선에서 총점 1668점을 획득하며 우승했다.
은메달은 북한이 차지했다. 북한은 한국과 같은 1668점을 쐈지만 10.5점 이상을 쏜 횟수가 한국이 더 많아 한국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러닝타깃은 10m 앞 거리에서 가로 방향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소총으로 쏴서 맞히는 종목이다. 개인당 60발을 쏴서 총점으로 순위를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