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농식품부와 손잡고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2023-09-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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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세일 진행...가장 잘 팔리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상품 8종 대상

GS25에서 모델이 프레시푸드를 들고 바라보고 있다 사진GS25
GS25 매장에서 모델이 ‘프레시푸드’를 들고 바라보고 있다. [사진=GS25]

"아침 밥 먹고 농가도 살리고."

아침 식사 확대에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손 잡고 내달 15일까지 약 3주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하 캠페인)' 일환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프레시푸드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타임세일 대상 품목은 △혜자로운집밥두부김치제육을 비롯한 도시락 2종 △계란전주비빔김밥을 비롯한 김밥 3종 △풀참치마요주먹밥을 비롯한 주먹밥 3종 등 가장 잘 팔리는 프레시푸드 8종이다.

GS25는 캠페인 기간 중 오전 6시~ 9시 사이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임세일 대상 품목에 한해 500원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전국 GS25 1만7000여개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은 1인당 하루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8일 ‘쌀의 날’을 계기로 △전 국민이 아침밥을 챙겨먹는 식습관 형성 지원 △국산 쌀 활용을 통한 농가 상생 도모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을 골자로 GS리테일, 농식품부, 농협경제지주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소요되는 비용은 GS리테일과 농식품부가 함께 부담키로 했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가는데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권영환 GS리테일 간편식품부문장(상무)은 “이번 농식품부와의 협업으로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습관이 확산되고 우리 농가 소득 증진에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적 플랫폼 기능을 충실히 하며 ESG 경영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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