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포신도시 내 한국방송(KBS) 충남방송국 부지에서 도내 농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는 ‘추석 맞이 충남 큰 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충남 큰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도내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장터를 방문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 반값 경매 행사,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와 푸드트럭도 있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준비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 큰 장터가 경기 침체와 폭우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