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관 새 옷을 입다, '별빛 힐링 영천'

영천 경관 새 옷을 입다‘별빛 힐링 영천’을 위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 경관자문위원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위 등 최종보고와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2022년 6월에 용역을 착수해 2차례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그리고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관계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최종보고회에 이어 다음달 중 공고와 30일간의 주민열람을 거쳐 최종 확정될 2030 영천시 경관계획은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별빛 힐링 영천’을 미래상으로 수립하고 영천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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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도시경관의 객관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경관계획이 시정 발전에 귀중한 활용 수단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