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아이디어… 장애인 운동기구 장려상

2023-09-22 15:48
  • 글자크기 설정

장애인 재활 및 맞춤형 운동기구와 범용 야외운동기구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에서 ‘장애인 재활 및 맞춤형 운동기구와 범용 야외운동기구’를 제안한 왼쪽 세 번째 대구교통공사 김영우 주임이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에서 ‘장애인 재활 및 맞춤형 운동기구와 범용 야외운동기구’를 제안한, 왼쪽 세 번째 대구교통공사 김영우 주임이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애인 재활 및 맞춤형 운동기구와 범용 야외운동기구’를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시장 확대 및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신규 품목을 지정, 제작, 수요처 발굴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액이 2020년 7억1600만원, 2021년 7억9600만원, 2022년 8억48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법정 우선구매 비율(1%)을 지속해서 충족시켜 중증장애인생산시설의 판로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의 신규 품목들을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구매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