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애인 재활 및 맞춤형 운동기구와 범용 야외운동기구’를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시장 확대 및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신규 품목을 지정, 제작, 수요처 발굴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의 신규 품목들을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구매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