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햄튼시, 일본 고마끼시, 중국 안양시 등 3개국 5개도시 대표단이 지난 20~22일 시의회를 방문했다.
22일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최병일 의장을 비롯, 부의장, 상임위원장, 시의원들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들은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시의회 안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안양시의회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코로나 19 이후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이 처음 안양시의회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으로 안양시의회와 활발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 도시간 더욱 발전되고 굳건한 우정을 쌓아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은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20~24일까지 열리는 2023 안양춤축제에 문화관광분야 협력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차원에서 시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