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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산업진흥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9/22/20230922141535814847.jpg)
2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정 신임 원장은 첨단과 희망의 혁신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신임원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환경과장, 섬유생활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지역경제정책국장 등 오랜기간 산업육성정책을 수립해왔다. 또 귀뚜라미에너지 대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등 민간에서도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판교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인 성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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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산업진흥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9/22/20230922142822684378.jpg)
이와 함께 독보적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미래 첨단 스타트업의 육성, 스타트업과 앵커기업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성장을 위한 클러스터로 발전해 나가도록 촉진자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정 원장은 "진흥원이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도약하고 잠재력을 잘 활용하면 지역기업의 성장이라는 진흥원의 설립목적 달성은 따라오게 될 것이므로 모두 건실한 지속성장 에너지를 쌓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