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이천생태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탄소중립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입찰공고로 사업자가 선정돼 오는 12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지 내 느티나무 등 교목·관목 21종 약1만4000주 수크령 등 초본류 11종 4만6500본을 식재하고 생태꽃길, 아름드리숲, 습지정원, 초록숲 등으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휴가와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심 속 열섬완화 및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 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사업비 약 20억원을 투입해 오시리아 당사마을, 양경마을 경관녹지 일원에 도시숲 2ha 조성을 추진 중에 있는 등, 도심속 힐링공간 창출을 위해 다양한 도심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기장군에 추석맞이 생필품세트 기탁
복꾸러미 생필품세트 330박스, 저소득 330가구에 전달
BNK부산은행 이영환 본부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추석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복꾸러미 생필품세트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3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