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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9/21/20230921164522482081.jpg)
한국거래소는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업무환경 구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K-페이퍼리스 접속 경로를 협업 플랫폼으로 통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거래소에 적합한 업무 템플릿 발굴로 임직원을 대사응로 협업 플랫폼 업무 활용 장려와 정착을 유도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문서 등 지식을 자산화하고 저장소를 일원화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편리하게 문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분산근무·재택근무 등 근무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업무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 단일 플랫폼으로 일원화해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지난 3월엔 협업 중심 통합 포털 구축을 통한 임직원 협업 강화와 전자결재, 이메일, 통합검색 등 핵심 그룹웨어를 고도화했다.
지난해 1월 먼저 시행한 협업 플랫폼 기능 개선과 주요 메뉴는 협업 플랫폼에 통합했다. 보고·회의 등 핵심 기능을 메인 메뉴로 개편했다. 시스템 변경에 따른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메일, 전자결재 등 기존 시스템 에 대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도 진행했다.
아울러 태블릿 업무 역시 문서중앙화, 전자결재, 이메일 등 PC와 동일한 메뉴 체계를 구성해 공간에 제약받지 않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도 힘썼다.
거래소는 향후 '스마트워크 시즌2'(가칭)를 통해 인사·복지·회계 등 경영정보시스템도 재구축한다. 생체 기반 사용자 인증체계, 영상회의와 회의록 자동 작성을 지원하는 스마트 회의시스템(K-미팅)도 마련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