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외신이 주목한 韓스포츠 스타는?

2023-09-21 16:06
  • 글자크기 설정

AFP통신 주목할 선수 8명에 페이커·안세영 선정

SKT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 참석한 페이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e스포츠 국가대표 페이커Faker 이상혁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SKT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SK텔레콤 후원 종목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석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3830
    dwiseynacokr2023-08-30 155133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페이커[사진=연합뉴스]
아시아인들의 스포츠 대축제인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두고 AFP통신이 선정한 주목할 선수로 페이커 선수와 안세영 선수를 꼽았다.

AFP통신은 21일 "전 세계적으로 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올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며 주목할 선수 8명을 소개했다. 

e스포츠에 출전하는 페이커 선수에 대해 AFP통신은 "본명이 이상혁인 페이커는 e스포츠의 전설적인 존재"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병역법을 언급했다. AFP통신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경우 한국 선수들은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에 대해서도 AFP통신은 "올해 9차례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고,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른 선수"라며 "다만 전 세계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중국 선수들을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육상 남자 높이뛰기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남자 창던지기 니라즈 초프라(인도), 남자 평영 친하이양(중국), 수영 여자 접영 이케에 리카코(일본), 여자 테니스와 골프에서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정친원(중국)과 인뤄닝(중국)을 이번 대회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오는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한국은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종합 3위에 오른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