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정 공공형어린이집은 10월 1일부터 3년간 운영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경기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및 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 소유 형태(자가, 임대 등)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품질이 높은 우수한 어린이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