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환경미화원 939명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고속도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 쾌적한 휴게소 조성을 위해 노력한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고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 증설, 주차관리 등 서비스 인력증원을 실시하고, 식품위생 및 안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휴게소 환경미화에 애써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객이 많은 연휴 기간에 휴게소 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