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및 군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 영상 상영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상주가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임을 알렸다.
포토존 운영 및 SNS 이벤트도 병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6.25 참전영웅 시가행진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참전영웅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함께 대구 군부대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와 염원을 표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상주는 화령장지구전투 뿐만 아니라 국난 때마다 민·군이 합심해 나라를 지켜낸 진정한 호국의 고장으로 군의 작전성과 부대 임무 수행은 물론 이전 사업의 경제성 면에서도 최적의 입지”라며 “이전하게 될 군인 가족의 교육·의료 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