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없는 전남에 국립의대 지어야”
전라남도가 이루고 싶은 현안이다.
이를 위해 20일 3/4분기 의대유치추진단 회의를 열고 활동 상황과 관련 동향을 공유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의사협회 협의기구인 의료현안협의체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 주요 시책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기구다.
전남도는 전남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이 위원회에 알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이번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목포와 순천 KTX역에서 ‘전남에 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정부와 국회, 대한의사협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난 4일 대정부 건의를 함께 했던 경북도와 지속해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