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산·학·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경복대학교가 소재한 남양주시 지역의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 구리, 포천, 가평, 양주, 동두천 등 인근 지역 기업과 대학의 디지털혁신 및 미래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협의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전환 세미나 △디지털혁신을 위한 기업·학생 수요조사 △디지털트윈플랫폼 구축△R&D 과제발굴 △기술인력양성사업 등이다.
경과원은 경복대와의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디지털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를 오는 10월과 11월에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과 경복대 전지용 총장은 “디지털 혁신 시대”는 이미 도래했으며 디지털 기술의 활용역량이 학생과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고자 이번 협약 체결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과 디지털전환 등에 관련된 사항은 경과원 디지털제조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