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로 추석명절이 6일간 길어진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처리반 운영 및 재해재난 발생 대응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일 오전 10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읍면장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석연휴 종합상황반 및 14개 분야별 상황실 운영에 따른 읍면연락체계 및 대처능력 향상을 주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종합상황반 운영 철저,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동참, △전 부서가 합동으로 대규모 축제 준비, △공직자 복무 관리 철저 등 57건의 도·군정 주요 현안을 두루 다루고, 읍·면의 주요 동향과 미담 사례를 공유했다.
끝으로 이용록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군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고,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 등 하반기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하며 4분기에도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출범 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격월로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